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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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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젤 삶을 윤택하게 해쥰 어플 뭐야? 나 먼저 공유할게

자기만의방 푹 빠지게 되면서 내가 앱을 잘 쓰는게 있었나 싶더라고. 근데 있더라. 아니 많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기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거 같기도 하고

1. 당근마켓
그냥 솔직히 몇년 전 처돌이였음. 뭔가 폐지를 찾아다니던 초딩 때처럼 나눔에 미쳐서...! 용달 아저씨랑도 개친하고. 분당 네임드까지 올띾음. 지금도 내 방 물건 최애탬 대부분이 그 때 산 것. 요새는 너무 적정가에 올라와서 오히려 안하게 돼도라고. 그 때가 정말 정이 넘쳤는데. 그 때의 당근 그리움

2. 블라인드
블라인드 셀소로 애인 여럿 사귐. 신원 확실하다는게 도움이 됐어. 셀소 글 날티 안나고 지루고루한 거 찾으면 진짜 착한 사람 많이 나와. 코로나 시대는 지났지만 만날 때 정말 없잖아. 그 때 추천해.

3. 왓챠피디아
첫사랑 같은 어플. 요새는 야동 이렁거 때문에 정뚝떨인데 그래도 애정이 있어. 뭔가 씨네21보는 씨네필의 허세를 장 채워줬던거 같어. 지금도 영화보면 꾸준히 기록해 두긴 함. + 이동진 평점 확인을 위해 이용

4. 듀오링고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착각을 선사. 한 때 개 열심히함. 근데 영어는 늘었는지 모르겠음. 원래 문장은 잘 만들었는데 회화 못한게 문제여서 그런거 같음.

5. 컬리 + 오늘의집
지금 생각해보면 쪽팔린게 자취 첨하고 컬리 산게 너무 멋져보여서 찍어서 인스타도 올렸다. 자취를 설레게 했던 앱 두 개가 컬리랑 오늘의집이야 (당근마켓은 설렘 그 이상. 생계 수준의 집착이었움)

6. 어플은 아니고 뉴닉
내가 처음 발견했다는 프라이드도 있음. 지금은 세상사에 쩔어서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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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정말 사랑했었다

엄청 좋아하는 어플

user icon65dot하나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있다면 댓글 달아줘. 깔아볼게.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어플 빠도 모여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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