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지만 막상 물어볼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여쭈어봐요…
생리 첫날과 끝날이었던 2월 12일과 17일에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었어요… 물론 둘다 사정 없이 끝이 났고요. 대신 17일에는 하다가 중간에 힘들어서 빼고 또 했어요.. 당연히 콘돔끼고요… 시정은 안 했습니다.. 물풍선도 해봤고 이상은 없었어요..
그리고 2월 25일 26일 27일에는 가임기였지만 2박 3일 여행을 가서 그때도 관계를 맺었어요.. 다음날 28일이 배란일이었는데 말이죠.. 물론 그때도 콘돔끼고 사정은 못한채로 하루에 두세번은 한거 같아요… 근데 중간중간 생으로 질입구를 비벼보기는 했어요… 너무너무 후회돼요… 다 물풍선을 하긴 했지만 하나빼고 이상이 없었어요. 하나는 왜 뺏냐면 일단 처음에 별 문제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버리려고 찢는데 멍때리면서 했다가 이게 원래 찢어져있던건지 아니면 내가 찢다가 찢어진건지 분간이 안되더라고요… 기둥쪽 작은 구멍이었는데… 사정은 하지 않아서 사후피임약은 안 먹었거든요…
다음주 금요일이 생리 예정일인데 벌써 이삼일전부터 가슴이 커지고 허리가 너무 아프고 식욕과 단게 엄청 땡겨서 너무 불안해서 글을 써봐요… 임신가능성 있을까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