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제가 고민이 두 개가 있어서 글 써봐요
1. 폭식증
161에 51-53 왔다갔다 하고
아무도 저한테 살 쪘다고 얘기를 안 하는데도 혼자 폭식하고 토하고 그래요...ㅜㅜ 고치긴 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자존감이 낮은 것 같아요 주변에서 예쁘다 귀엽다 해줄 때마다도 좋긴 한데 왜 이러지...? 아닐 텐데...? 싶은 마음도 들고 ㅠㅠ
자존감 어떻게 올리나요...🥺
2. 여우짓...?으로 오해
원래 제가 잘 웃어주는 편이고
대화 할 때는 상대를 바라보는 게 예의라고 어릴 때부터 들어왔어서
남녀 상관 없이 새로 만난 동기나 선배들한테도 늘 그렇게 행동하니까... 다들 원래 그런 친구라고 이해해주고 귀여워해주는 것 같은데 싫어하는 애들도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취하면 애교도 부려서 요즘은 술 마셔도 안 취하게 마시고 오해살 행동은 원래도 안 했지만 더 최대한 안 하려고 하는데도 그냥 웃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얘기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플러팅 하고 다닌다고 오해 받는 것 같아서 이게 원래 성격인데 다들 날 싫어하면 어쩌나 싶고 그래요 ㅠㅠㅠ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은 걸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