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정말 미안하지만… 나랑 남자친구가 싸웠는데 조언이나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내용은 엄마가 오늘 코스트코에 갔는데 아이폰 16 프로가 20만원 싸게 나와서 사신거야. 근데 내가 작년부터 바꾸려고 했는데 17 존버탄다고 안 바꿨거든.. 그래서 좀 속상하다 얘기하다가 나보고 엄청 뭐라하면서 갈등이 시작된거라 엄청 싸웠는데 봐줘… 근데 엄청 길어ㅜ 부탁할게 (이름은 그냥 친구 이름으로 바꾼거라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마지막에 짤린게 있어서 나: 17 나올때까지 기다려보자 한거야. 너 지금 하고 있는 짓들 굉장히 선 넘는거야. 남친: (내가 엄마 편이란게) 난 그것도 너의 비합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나: 그만 넘고 그만 말해. 난 너랑 이 문제로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아. 남친: 난 비합리적인 사람이 내 옆에 있는거 불쾌하고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