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이 사람을 사랑해봤다 믿은 감정이 사랑이 아니란걸 깨달앗어

지멋대로 나에대한 환상 품어놓고 지가 나 방치하고 하고싶은거 다 해도 내가 다 이해해줄줄 알았대

하 나도 지금 위긴데 자기는 이유가 뭐야?ㅠㅠ

나보다 일이 우선이라며 상처주고 이기적이고 배려없는 사람이었어 그래도 내가 좋아했던 마음이 커서 참았는데 그쪽에서 이별통보하더라 본인도 힘들었다고 그러고 내가 붙잡은 것도 말하고 다닌 개새끼..

나두 공감되네 나는 남친이 현생때문에 더이상 나를 포용할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아보여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갈만한 일에도 쉽게 지치고 크게 싸우고 .. 나도 헤어지고 싶진 않은데 생각이 많네

하 진짜 속상하겠다ㅠ 자기는 남친이 다시 여유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고 싶을 거 아니야? 근데 그게 쉽지 않을텐데ㅠㅠ에고고.. 우리는 맞지 않는 성향으로 반복된 다툼이 생기고 남자친구가 너무 지쳐서 다시 날 사랑하는 마음이 돌아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 난 그래도 너무 좋아하니까 그때까지 혼자 울고 좋게 생각하고 잘 기다렸는데 나도 모르게 지쳤나봐 그래서 지금은 내 마음이 예전 같지가 않네,,, 친구들한테 말하면 안맞는데 차라리 잘 됐다고 할 것 같은데 헤어지고 싶진 않아서... 그래서 더 마음아 아프다

누구 한쪽이 지친 상황에 헤어지고 싶지 않다면 다른 한쪽이 전적으로 이해해줘야한다는 게 참 ㅠㅠ.. 괴롭게 하는 것 같아 지금 자기 마음이 전 같지 않은 건 남친 마음 뜬 거 보면서 말도 못하고 그동안 혼자 마음 고생 많이 해서 그런 것 같은데.. 😢남친이랑 그 문제에 대해서 대화해볼 생각은 없어?

있어 !해보려고 다음주말이 기념일이거든 여행가서 진중하게 얘기해보려고 해,, 근데 괜히 얘기꺼냈다가 결론이 이별로 갈까봐 조금 무섭긴 해,,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게 당연한건데 그게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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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1년동안 장거리 하다가 1년뒤에 같이 1년쯤 동거하고 있었는데 내가 정도 조금씩 떨어졌었는데 알고보니 걔도 내가 싫어졌는지 나몰래 친구들집에 같이 잠시라도 같이 살려고 준비하고있더라~ 그래서 좋게헤어진건 아니지만 걔가 마지막에 한말이 널 사랑한게 아니라 니가 내가 없으면 못살거같아서 같이 있어준거라는말에 남았던 정도 다떨어졌지

타인의 친절과 얘가 나한테 하는 짓거리가 비교돼서,,,,

그냥 남들한테 나 위하는척 나 없으면 안된다고 가식떨고 정작 나랑 있으면 나 막대하고 내 자존감 갉아 먹고 남들이랑 비교하고 술먹으면 개였어 물론 여자문제도...

친모의 가스라이팅(대인관계 단절)에 예전 애인이 들어갔어 나쁠수없는 애인데 내 친모로 인해 사람 많은곳 잘 안가고 프리랜서랑 편돌일만 하고 있어 지금은 뒤늦게 다시 연락해서 친구하고잇어

에고,,, 너무 속상하고 걱정되겠다 ㅠㅠㅠ 누구라도 그 말 들으면 겁나지.... 그치만 충분한 생각을 갖고 다시 만남을 잘 이어갈 수도 있으니까 ! 최대한 좋은 생각하자 자기야 ...

섹스 중 내 영상 뒤에서 몰래 찍다가 들켜서 싹 지우고 헤어졌어

몸캠하다 피싱걸려서 나한테 몸캠영상 날아옴 내가 뭐냐고 따지니까 지가 더 힘들다고 적반하장으로 화내길래 헤어졌어

결혼,동거 하자고 연애초부터 말하더니 막상 준비하자고 하니까 집이 없어서 안된다 그런식으로 말하고, 모아둔 돈에 대한 거짓말.. 신뢰를 잃은 와중에 결혼을 청약되면 하자고 하던 놈(지 청약도 아니고 내청약..).. 내 나이가 있는데 청약이 언제될줄 알고.. 그러면서 나한테 자기네 가족하고 계속 만나게 하려하고, 우리 가족 계속 보려고 하고.. 희망고문 하길래, 결혼 하지말고 연애만 하자했더니 헤어지자함. 근데 난 사랑해서 여러번 붙잡았는데 자기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대. 본인이 말한거에 책임감도 없고, 싸우면 맨날 회피하고.. 안정감이 없었던 연애인데 난.. 왜 아직도 기다리는걸까.. 너무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어야하는 악연이라 생각해..

군인인데 자꾸 관계하자고 징징거리고 여사친 싫다는데 계속 만나고 술 먹고 그래서

뻔했어 나만 부족하고 나만 서운하고 나만 울고 나만 바라고 나만 감정소모하는 연애였어. 결국엔 내 자신을 위해 끝내버렸어

사랑을 못 받는다고 생각했어. 표현이 많이 없는 사람이었고, 연락도 잘 안 보는 사람이었고. 다정하고 마음 따뜻한 사람이긴 했는데, 옆 사람에게는 잘 못 하더라.. 자꾸만 내가 비참해지고 외로워졌어. 잘 해주긴 하는데,,, 내가 연애가 너무 힘들어서 펑펑 울었는데 일주일 후에 그것도 까먹어버리고, 내 얘길 묻지도 않고 자기 얘길 먼저 하지도 않고. 헤어질 때 날 사랑한다고 많이 좋아한다고 울면서 잡던데, 나는 지금 생각해도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고, 그 사람이 살면서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날 사랑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거라 생각해. 애정의 크기 자체가 작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

같은 학교였는데 걔가 나보고 소문 안좋다 해서..ㅎ 걔를 많이 좋아하지도 않았거니와 내 인생에서 소문이 안좋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었거든

성적으로 욕을 들었을때 흥분하는 놈이었어. 장거리였는데 혼자 딸칠때마다 난 그놈이 혼자 흔드는걸 영상통화로 보면서 욕을 해줘야했어 안해주면 이정도도 못해주냐는 소리를 듣고 한참을 삐졌었지.. 난 있는욕 없는욕 다 끌어모아다가 욕을 해줬는데 언제는 병원을 가느라 택시였는데 욕하라고 요구를 해서 진짜 뇌가 아랫도리에 달렸냐고 진심으로 욕을 했는데 돌아오는 반응은 "흥분된다.." 여서 충격먹고..ㅋㅋ 코로나 풀리고 그러니까 친구들이랑 놀겠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가서 새벽 2시에 술마시고 들어오고.. 연락은 하루에 2번.. 지쳐서 헤어졌어

그냥 오래 만나다보니 약간은 권태로움 ㅎㅎ...? 그리고 그 기간에 서로 시간도, 경제적으로도 주변 환경이 만나기가 어려웠어서 결국 정리했어 물론 마음이 떠난 건 아니었구 그래서 그 뒤로도 아주 가끔 아니 지금도 연락은 해 ㅋㅋ 살짝 섹파느낌인데

엑스가 어떤 집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인스타 프로필 태그 내렸는데 난 그걸 환승각이라고 판단하고 더 만나기엔 비참해질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었어 ㅎㅎ

나같은 경우는 서로가 너무 편안해졌기에 상대방의 중요성을 잊고 사소한것도 너무 감정적으로 몰아부딪혀서 헤어진거같아

장거리연애였는데 자기가 갑자기 잠수탔다가 돌아와서는 자기한테 왜이렇게 무관심하냐고 왜 자기한테 궁금해하는게 없냐고 해서 헤어졌어. 매번 하는 말이 같기는했는데 잘잤어? 점심먹었어? 괜찮아? 오늘은 어때? 잘자고 좋은 꿈 꿔 이정도가 거의 디폴트였던게 싫었나봐. 그래서 헤어졌어

상대가 바람 피웠어 원래 그런 성향이 있는 애 같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나 보러 왕복 8시간 거리를 오고 다른 사람한테는 연락하는 것도 귀찮아하고 만나는 것도 귀찮아하던 애가 나랑 연락하고 만나는 건 내가 귀찮을 만큼 요구하길래 나랑 사귀면서도 바람 안 피울 줄 알았지 근데 난 그냥 엄마처럼 편해서 내 앞에선 애가 되고 싶었던 거고 지가 남자답게 굴만한 다른 여자가 또 있었더라 그러면서 나한테 다시 돌아오겠다고 지랄 때려 주지 못 한 게 아쉬워 지금은

여사친문제가 너무 심했고 가치관자체가 너무 달랐었던터라 서로 지쳐서 해어졌지.. 헤어지고 나서 그 여사친이랑 애인 소리들으면서 여전히 붙어있더라 여사친년 친구들이 나 욕하고 무슨이유인진 모르겠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