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있잖아 내가 요즘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데 남자들은 정말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시간과 돈을 안쓸까? 예를들어 그분은 차 없는 내가 새벽에 심심할때 차 끌고 한강 드라이브나 가고싶다 이런 얘기하고나서 본인 차로 한강 같이 가주고 (한 다섯번은 간듯) 내가 닭발얘기하면 닭발먹고싶어진다고 하더니 다음날 같이 닭발 먹으러 나가서 술 먹고 새벽 세시?에 집 들어왔어 그리고 동네가 같은데 내가 산책하자 나와라 하면 산책도 가줘 근데 항상 말 하는거 들어보면 자기는 사내연애 안 한다 담배피는 여자 안 만난다 하는데 나랑 같은 직장에 내가 담배피는 것도 알아... 그리고 직장에 내가 여자혼자라 그분 포함 남자둘 해서 총 네명이 자주 다니는데 맨날 형제 드립해 이거 뭘까
어장치는거
그냥 직장에 자기가 여자 혼자니까 챙겨주는거일지도 몰라. 특히 자기가 담배 피는거 아는데 본인은 사내연애 안하고 담배피는 사람이랑은 연애안한다는건 자기를 연애상대로 안본다는거지. 만에 하나 연애 상대로는 기준은 본인한테는 자기가 딱 맞진 않지만 사람이 감정으론 끌릴 수 있으니 그거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싶으면 “저한테 너무 잘해주시는거 아니예요? 왜이렇게까지 잘해주세요?”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답 나오지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