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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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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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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있잖아 내가 남자친구랑 1년 4개월 정도 만났는데 그동안 만나면서 정말 과장 안 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3-4번 많으면 5-6번씩 싸웠거든? 성격이 너무 다르면서 똑같아서... 어떤 부분에서는 생각이 안 맞아서 싸우고 어떨 때는 둘 다 똑같이 자존심이 세서 싸우고... 근데도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아서 매번 싸우고 남친이 대부분 먼저 사과하고 만나고 그랬어 근데 이제 진짜 한계가 보이는 느낌이거든? 정말 얼굴만 안 보면 싸워 미친 듯이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이건 정말 아닌 것 같고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 사람과 오래 만날 순 없을 것 같아 헤어지는 게 백 번 맞는 것 같은데 정 때문인지 아직도 사랑해서 헤어지면 무조건 후회하고 너무 힘들 것도 예상이 돼 자기들이라면
1. 힘들고 후회할 걸 알아도 오래 가지 못 할 인연이기 때문에 그냥 바로 헤어진다
2. 마음이 알아서 식을 때까지 그냥 만난다
뭐를 선택할 것 같아...? 남친은 무슨 일이 있어도 헤어지자고 먼저 말 안 한다는 가정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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