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이제서야 이 늦은 나이에 체감한 게 있더라
아무리 상대가 나에게 자신의 치부, 단점, 깊은 얘기 등
불편할 수도 있는 얘기를 했다더래도
(이해받고 싶은 마음에서)
나는 그러면 안되거나 끝까지 조심해야 된다는 것.
그리고 상대가 생각하는 얘기의 마지노선과
내가 생각하는 얘기의 마지노선이 다를 수 있다는 것.
어떤 사이든!
아무리 어떤 사람에게 당한 일들이 있어도
음... 어느 정도까지로 얘기해야 좋은 것 같아.
본인은 감정적으로 한계이고 힘들더라도,
다른 이에겐 그 상황이 곤란할 수 있더라고
허울없는 찐친 외에 안 털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