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잘 싸우지 않고 넘어갈지 알려줘
상황은
난 직장인이고, 남친은 대학생
3일 전부터 약속을 잡았고, 난 퇴근하고 보기로했어 근데 바쁘다보니 나도 잠 줄이고 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남친이 갑자기 당일에 한달전부터 잡힌 동아리 집회가 있었다는걸 말했어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 다음날 보자곤했는데
늘 이런적이 1년에 9번은 있는거 같거든?
난 단 한번도 없고..? 나도 어떻게 보면 개고생하면서 지 일정 맞춰준건데.. 또 어쩔 수없이 미안해하면서 얘기하니깐 화 낼 수도 없는 상황이고.. 어떻개 하면 이해하면서 넘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