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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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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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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이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객관적으로 얘기해주면 좋겠어! 나 23 남친 26

방금 친구랑 피방왔는데 남친(직장인)이 같이 롤하자고 해서 난 남친이랑 롤하러 왔단 말이야. (애초에 다른 게임 하는중이었어서) 갑자기 이런저런 말 하다가 약간 다퉜는데 내가 사과해야 할 일인지 뭔지 모르겠어.

내가 용돈을 또래보단 많이 받는 편인데 자취하다 보니 그것도 부족해서 알바를 해.(월 35~50) 용돈 얼마받는지는 얘기안해서 남친은 몰랐는데 아무생각 없이 알려줬다가, 그정도면 용돈 많이 받는 편인데 왜 부족하냐더라? 일단 자취중이고

고정지출
식비 15-20(만원)
교통비 7
관리비 4
인터넷 1.5
전기 1
어도비 2.3
적금 10-15

기타(친한친구 생일선물/술자리/데이트비용/여행/옷 등등)
3-40이라고 했더니

그럼 기타 부분을 많이 줄이고 알바를 안하는게 낫지 않냐는거야. 그시간에 쉬거나 다른걸 하는게 맞지 않냐. 너가 여유돈도 없는 상황에서 친구들 선물까지 챙기는건 아닌거같다.

이러는데... 난 그냥 가치관이 다른 문제로밖에 안보이더라고. 친구 생일선물에 돈 그렇게 쓰는게 그만큼 가치가 있냐는 말이 납득이 안돼서 나한텐 가치있으니까 내버려둬라. 왜 정답이 있는것처럼 말하냐.. 선생님 훈계 듣는 것 같다. 이러고 말았거든 ㅠ 그판 내내 말 없다가 끝나니까 자러간다고 하던데 뭐가 문젤까. 내가 잘못한건가? 자기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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