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이거 내가 많이 서운해도 되는 부분인지 객관적으로 판단 해줄 수 있을까?
내가 잠시 여행을 해외로 여행을 와서 시차가 차이가 나는 상황이야. 남자친구는 4학년이기도 하고 요새 학교 시험때문에 정심없이 많이 바쁜 상황이고.. 오늘도 시험이라 많이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같더라고..

당연히 이해하지. 근데 내가 오늘 어떤 중요하고 급한 일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는 상황이라 남자친구한테까지 부탁을 했어. 혹시 깨워줄 수 있겠냐 이러면서. 그땐 한국이 2시거든. 근데 부탁했던 시간에 남자친구가 자느라 비몽사몽 들어서 까먹었나 얘가 안 깨워주는거야. 다행히 나도 잘 일어났지만… 그래서 이거때문에 좀 많이 서운한데… 시험기간이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는지… 내가 많이 어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