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이거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객관적으로 말해줄 수 있을까? 진짜 너무 답답해서 글 써봐ㅠㅠㅠㅠ 도와줘..
나랑 내 남자친구는 두살차이고 남자친구는 20대 중반이야.
방학 맞이해서 본가에 있는 중이야. 원래도 학교 다닐때 보면 2.3주에 한번씩 자기 엄마랑 카페에 가서 수다 떨고 왔는데 이제 방학때라 주말에 한번 또는 토. 일 다 같이 엄마랑 카페가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대화를 나눠.
난 딸인데도 그렇게까진 안 해서 친구들(남녀 다) 한테 물 었더니 마마보이다 이래서 말해봤더니 학창시절에 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았나봐. 그래서 지금이라도 친해져보려고 몇년동안 같이 카페가면서 노력하고 있는거고 자기는 자취도 하고 내가 주말에 데이트 할수 있으면 어머니와 카페보다 나랑 데이트를 우선으로 여길거고 엄마의 의견이 절대적이지도 않고 엄마의 뜻대로만 움직이는 마마보이가 아니다 이러는데 자기들이 봤을때는 어때?
내가 친구한테 마마보이는 아닌거 같다고 느껴진다니까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