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월급 들어오면 부모님한테 얼마받는다고 통장까는 사람들 있어?
나오늘 너무 당황스러웠잖아
엄마가 월급날 통장정리를 해준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어짜피 내가 확인했으니까 괜찮다고 했는데 싸가지 없이 왜 월급 안보여주냐는말을 들었어
그래서 내가 먼저 말하는거랑 엄마가 마음대로 내통장을 정리해서 보는거랑 다르지라고 말 했는데 부모님이랑 같이살고 외동인것도 있어서 내 사생활이 없다는건 알았지만 심장이 너무뛰고 실망스럽고 그러네
평소에 사생활좀 지켜주란 말만 하면 바로 엄마랑 싸우게 되는 버튼이었거든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혼자 생각해보다가 뭔가 더이상 혼란스럽기만 해서 글 적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