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요즘 연락중인 남자한테 오늘 점심에
내가 실수로 통화를 눌러서 메시지로 실수라고 콜백 안줘도 된다했어
근데 답장이 미안하다 자기 바쁘다고 이따 전화준다길래
전화 안주셔도된다 실수다 또 보냈더니
5시 반에 전화줄게요 딱 이렇게 옴....;
그래서 아니진짜 저 실수로 걸었어요 ㅎㅎ 파이팅 했더니
파이팅 하라해놓고 다섯시 반에 또 전화옴;
근데 실수로 걸은거라고 했는데도 자꾸 자기 일 틈날때 콜백주는거 뭘까?;; 정상인같은데 집착인가 찐따인가...
+++ 물어보니까 뭐 가볍게 말하고싶은게 있대
근데 존나... 정떨하는 내가 이상한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