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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1.09

자기들.. 올해로 이제 진짜 찐으로 20대 후반이 되었어..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고싶은데 사랑하는게 뭔지도 잘 모르겠고 결혼도 빨리 하고싶었는데 이러다가 30대 중반 되도 못하겠다 싶은 마음에 조급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거든..
주변에서는 슬슬 결혼 얘기도 하고 이미 결혼한 친구들도 있는데 나는 아직 먼 이야기같아..😢
서른 앞두고 생각이 무지하게 많아지네..
자존감도 낮은 편이라 내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진정한 사랑을 못하겠다 싶어서 내적치유부터 시작하는 중이야!
언젠가 나의 짝을 만날 수는 있겠지…?ㅠ 안태어난건 아니겠지….😭

3
7
  • user thumbnale
    덩실덩실 돌고래

    자기야 스스로 자존감 챙기는 건 참 멋지다!! 할 일 열심히 하고 약간의 가능성을 조금씩 열어두면 언젠가 좋은 인연 꼭 만날거야💓

    2022.01.09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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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찐 후반이면 이제 27이나 28같은데 벌써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있구나,, 난 32인데 아직도 주변에 많진 않은뎅 주변에서 결혼하는 건 케바케인것 같아 난 아직도 결혼 생각 없구 주변에도 없는 애들이 더 많아 ㅎㅎ 조급할 필요 없어 자기 !!

    2022.01.09좋아요2
    • user thumbnale
      섬세한 뭉게구름

      찐후반은 29지

      2022.01.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주변에 하나둘씩 하면 괜히 이런저런 생각들긴 하더라! 근데 그냥 나이나 주변에 영향 받아서 성급하게 하는 결혼은 정말 인생에서 위험한 결정이니까 자기 말대로 그냥 내 상황에 집중하는게 좋은거 같아. 난 올해 서른인데 지금 결혼 생각없다고 ‘몰라 아마 하면 33살쯤에나 하려나🤷🏻‍♀️’ 이러면 주변 사람들 다 적당한 나이라고 지금 젊으니까 하고싶은거 다 해보라고 그러는걸 ㅎㅎ

    2022.01.09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도 그랬어. 자존감 바닥쳐서 몇달동안 집 밖도 안 나왔던 적도 있고. 근데 그걸 겪고 보니까 알겠더라 다 시간 낭비였더라고! 자기 아직 어린 나이니까 너무 걱정말고! 누굴 만나야겠다라는 생각은 조금만 하고 그 시간에 운동이나 여행 다니면서 리프레쉬하길바래 자기가 스스로에게 만족할 때 정말 제대로 좋은 사람은 알아서 올거야

    2022.01.17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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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확고하게 결혼생각이 없는거같아 ㅠ 나는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하고싶다~ 이런 마인드였거든 근데 남친이랑 오늘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남친 주위에 결혼한 사람들이 다 하고싶은거 하면서 혼자 살라고 이야기하더래 그래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자기는 혼자 살거고 그게 정답인거같다네 ㅋㅋ .. 갑자기 침울해졌어 남친이랑 결혼해서 살면 좋겠다 하면서 이런저런 상상한 내가 바보같네 ㅠㅡㅠ… 저렇게 단호한 사람이랑은 결혼 못하겟지.. 헤어져야하나 고민중..ㅠㅠ나 고민 좀 들어줘 ㅠㅠ 남자친구랑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 처음에 그거 때문에 엄마가 반대했었거든 내가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벌써 그러냐는 식으로 얘기해서 좀 잠잠해졌어 근데 이 사람이랑 만나면 만날수록 나한테 헌신적인 모습들과 갈등 해결하는 모습 경제력 등등 이 사람과 평생 함께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랑에 신중한 편이라 이게 첫 연애지만 신중하게 시작한 만큼 가족같은 마음까지 들 정도로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하고 있고 믿음도 가지고 있어 나는 원래도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던 사람이라(아이를 원해서) 아직 결혼얘기를 하기엔 어린 나이지만 이 사람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앞으로 계속 만나보고 싶은데 엄마의 입장에서는 반대할 수도 있을 듯 해서... 일단 연애 초반에 내가 했던 말도 있고 내가 이번이 첫 연애다 보니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는 더 많은 경험을 했으면 싶을 수도 있을 것 같고 내가 섣불리 어린 사랑에 눈이 멀어서 결혼하고 싶다고 한다고 생각할 것 같기도 하고... 아직 당장 말을 꺼내볼 건 아니지만 어떻게 말을 해야 내가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고 결혼 생각을 하는 거라는 걸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안녕 자기들!! 나 고민이 있는데 결혼관련! (장문주의) 나랑 남자친구는 1년을 알고지내다가 썸만 2-3개월정도 타고 사귀게되었어!! (자만추) 나랑 남친이랑 2주년이 한달도 안 남았거든. 나는 20대 후반에 들어서고 남자친구는 서른이 되는데 너무 결혼이 하고싶어 ㅠ 난 비혼?이면 비혼, 괜찮은 사람 나타나면 결혼하면 하는거고! 라고 생각해왔었고 결혼을 하게된다면 일찍 하고싶었어! 젊을 때 신혼을 즐기고 싶었던 것도 있고 신혼 1-2년 즐기고 서른즈음 아이낳으면 딱이겠다고! 젊고 이쁠 때 드레스 입고싶은 것도 있어. 특히나 아이를 낳지 않을 거라면 아예 늦게해도 상관 없지만 아이를 낳을거라면 내가 한살이라도 젊고 건강할 때 낳은 후에 회복도 빨리해서 복직도 빨리하고 싶었거든 (내가 교대생활이라 임신하면 일근으로 가겠지만 지금도 몸이 막 건강한건 아니지만 교대는 몸에 피곤이 축적 될수록 더 고달프거든..ㅜ) 내가 결혼하고 싶단 생각 들게한겄도 남자친구고 보통 결혼준비는 1년정도하고 나는 이제 27살 되면 27은 물건너간거고 28.29 2년 남았는데.. 그래서 남자친구를 슬쩍 슬쩍 떠보면 남자친구는 늦게하고싶어해. 적어도 본인이 벌이가 안정적이고 할때? 직장이 있을때? 나는 공기업 재직중이고 정년보장이 되고있고. 남자친구는 대학원생인데 아직 석사준비생이고 박사까지 생각중.. 남자친구는 박사까지하면 앞으로 4년?정도 더 남은건데.. 뭔가 내 마음이 연애를 오래한다고 해서 변하지는 않을 거 같지만 나는 연애 그렇게 오래하고 싶은 생각 없거든 나는 결혼도 돈 아끼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어차피 장기간 만날거라면 결혼히 더 낫다고 생각하는 입장..ㅠ 지금 2년 만났는데 저때까지면 거의 7년 만나는 거고 남자친구는 나에대한 결혼할 마음은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어쩌다 결혼이야기나와서 나는 20대에 하고싶어~ 했는데 그..그건 불가능 하지 않을까?? 이러더라고.. 에휴 쓰다보니 괜히 속쓰리고 짜증나고 우울하네.. ㅠ 물론 남자친구가 대학원 들어간지 얼마안되서 엄청 바빠서 생각이 없을 수 있는데 뭔가 나에대한 확신만 보여줘도 좋을 것 같은데.. ㅠ 또 바쁜 남친한테 부담주기도 스트레스 주기도 싫어서 대놓고 이야기 해본 적은 없어..ㅠ 내마음은 남자친구가 정말 너무좋고 내가 누구를 이렇게 좋아해본 적도 없고 주변에서도 내가 남자친구 사랑하는게 눈에 다 보인다고 지극정성이다 할 정도거든. 물론 남자친구도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거 같고 우리 2년내내 싸워 본 적도 없거든 ㅠ 나는 모아놓은 돈도 억이 되는 건 아니지만 이 나이치곤 많이 모았고 남자친구는 모아놓은돈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집이 점 부유한편이야. (그래서.. 나같은거랑은 결혼생각이 아예 없는 걸수도.. 나는 특성화고 나와서 20살에 바로 취업했고, 대학을 안나왔는데 남자친구는 부모님 두분다 전문직에 남친까지 학벌이 높거든.. 그래서 내가 이거때문에 자존감이 남친앞에서 되게 낮아.. 그래서 남자친구도 내가 너무 나를 낮게보니까 나한테 그렇게 생각하지말라고 꾸짖기도하고 그렇지않다고 오히려 어린나이에. 대단하다고 응원도해주고 그랬었는데 쨋든 내가 느끼기엔 내가 확연히 떨어지기는 하지..) 그래서 요즘엔 남자친구 생각하면 마냥 좋다가도 급우울해지는 시간들이 많은거 같아..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 ㅠ 그리고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ㅠ 2년정도 연애했고 20대후반이라 주변 친구들 하나둘씩 점점 결혼하고 있는 상황이야 나는 결혼은 정말하고싶은데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그건 잘 모르겠어 MBTI가 정반대라그런가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기도하고 결혼하게되면 내가 속앓이 많이 할거같아 결혼얘기를 해본적은 없는데 아마 상대방도 나처럼 나를 결혼상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나이도 곧 30바라보고있고 결혼을 하고 싶은데 특별한 계기 없이 결혼할거아니니까 헤어지자고하기에는 좋아하는 마음은 있어서 내가 너무 힘들거같아 혹시 나랑 비슷한 고민했던 자기들 있니? ㅜㅜ자기들 고민이 있어.. 일단 나는 20대 후반이구, 내가 정말 결혼하려고 계획하고 이야기도 했던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한 달 안에 다른 사람을 소개받고 지금 알콩달콩 연애하고 있는지 6개월 차야! 그런데 문제는 이제 마음만 가지고 연애하면 안되겠다, 현실이 너무 중요하다는 각성이 되었다는거지.. 그래서 지금 남친을 볼 때도 여러 가지를 고려하면서 보고 있어 내가 여러 가지 실수를 했을 때도 남친은 엄청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쏘스윗했거든.. 그래서 너무너무 고마운데 딱 하나 정말 아쉬운게 있다면 가정 상황이 많이 다르다는거야..ㅠ 종교관이 다른데 우리 집은 색깔이 되게 확실하거든.. 그런데 정말 문제는 그마저도 너무 괜찮다고 여겨지는 아주 완벽한 사람이 주변에 있어.. 그 사람도 주변 어른들이 되게 탐낼만큼 진국인 사람이거든? 그런데 그런 사람을 보며 속으로 ‘아 남친도 이거까지 괜찮았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이런 생각들이 들다보니 나에게 두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면 누굴 선택할까, 뭐가 사랑일까, 나는 사랑하고 있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ㅠ 분명히 지금도 남친이랑 같이 있으면 너무 설레고 좋고 항상 배려해주는 마음에 진짜 진국이다 인정하게 되는데, 그보다 더 좋은 조건의 사람이 주변에 있다고 해서 이런 마음이 드는 게 혼란스러워..ㅠ 나는 남친을 사랑하는게 아닌걸까.?ㅠㅠ 뭐가 사랑인지 이제 진짜 모르나봐 내가….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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