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오늘 원래 야구장으로 더블데이트 가려고 했는데 내가 갑자기 몸살감기 때문에 몸이 너무너무 안좋아졌어 근데 내가 지금 사정상 남자친구 집에 있단 말이야. 나 몸이 너무 안좋고 열이 심해서 못가겠다 했지 남자친구 집에 있겠다고 근데 처음에 같이 있어줄까 하다가 나때문에 돈 버리고 보고싶어할텐데 가지 말라하면 속 좁아 보일까봐 아니라고 편한대로 하라고 가도 된다고 했거든 근데 진짜 가겠데 너무 쪼잔해보일까봐 알았다고 했는데 왜이렇게 서운하지 분명 내가 가라 했는데 나 몸 너무 안좋다고 했는데 진짜 간다고 하니까 몸도 아픈데 서운해서 눈물나 이미 가려고 출발했으면서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어보는데 맘대로 하라고 짜증내버렸어. 이런걸로 서윤해하는 나도 싫고 진짜 가란다고 가는 남자친구도 싫어 짜증나 진짜 혼자 질질 짜는데 그것도 짜증나.. 자기들은 어떨 것 같아
서운하겠다…ㅠ 에구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나중에 남자친구 오면 막상 가니까 서운하더라라고 가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파서 그런가 서운했엉ㅠ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게 최고일듯..! 몸조리 잘하구ㅠㅠ
그래야겠어 .. 아파서 그런가 더 감정적이게 되는 것 같아..
나는 솔직하게 표현하고 ..하근데 너무 꿍해질만하고 서운개서운인데....얘기 천천히 해보는게 어때.....좋은 말투로 서로서롱..ㅠ
응.. 짜증내지 말고 말해봐야지.. ㅜㅜ
음...진짜 힘들더라도 잘 해결됐음좋겠다 좋은하루보내❤️❤️
아궁 아파서 더 속상하지
아파서 더 서운할거같아! 그래도 남친 생각해주는 자기 진짜 너무 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