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어쩌지…
나 20살인데 방금 전담이랑 임테기 들켰어.
임테기는 여러개 들어있는거라 하나 쓰고 넣어놨었고..
이거보고선 나한테 잤냐?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그냥 얼버무렸거든
지금도 사실 친구네 집에서 잔다해놓고 남친이랑 있거든
이것도 눈치채신거같애
일단 낼 저녁에 간다고 말은 해놨지만 낼 아침에 바로 버스타고 가려고
진짜 가끔 숨막힐때마다 전담피는데..지금도 너무 힘들어.
그냥 뛰어내릴까 그럼 용서받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낼 집가서 뭐라고 얘기드려야할지도 모르겠어
부모님은 나 남친 있는것도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