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어떡하지 남자친구 알바하는 중에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친이 알바 중간에 나와서 자살하려고 옥상 갔어... 경찰 소방관 부모님 다 오시고 얘 진짜 죽으려는 것처럼 말하고 내가 전화 20통 넘게 거는데 안 받고 자기 말만 카톡으로 했어 마음 안 변할 거지? 라고... 너무 놀라서 미안하다고 다시는 그런 말 안 할 테니까 내려오라고 했고 얘 마음 단단히 먹었드규 했는데 내가 전화 받아달라고 애원해서 전화 받고 대화로 설득해서 내려가게 했어 지금 남친은 경찰서 가는 중이고... 나 진짜 멘붕이다 어떻게 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