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
야밤에 답답해서 혼자 주절거려보았어
그냥 읽고 넘기거나 인팁이 있거나
비슷한 걍험 있는 자기들 한마디 해주고 가면
넘넘 고마울거같아..💕
(아래부터 혼잣말 주저리)
인팁 남친이 나한테
예쁘다 예쁘다 해주면 좋겠다
주말마다 만나고
먼거리 데려다주고
디저트 사주고
맘에 든다 말한 거 사서 갖다주고
내가 좋아하는 메뉴 시켜주는 내 남친
넘넘 좋아하는데
이쁘다 이쁘다 말이 왜 없냐
셀카 보내면 왠일로 보냈냐구만 하고
인팁은 솔직하다는데
객관적으론 안 예뻐서 말이 없나싶구 ‘-’
근접한 외모 이야기는
옷 잘 어울린다, 예쁘게 입었다 뿐.....!
’내가‘ 예쁘다 해주면 좋겠다
(뭔가 나 자체가 아니라 그냥 그날
걸친거 코디 칭찬같이 느껴져 ㅠ
여자 직감이야ㅎ)
왜 말을 못하니 왜
라고 한다면 ㅠㅠ
물어봤다가 대답 안하면 ...
상처받을거같아서야.. ^_ㅠ
뭐가 꽂히긴 했으니 날 만나는걸텐데
내 외모도 하나의 포인트면 좋겠는데
아닐거같아서 삽질하게 된다 🥹
흐엉
나만큼 내 남친이
날 좋아하면 좋겠어~~~~~
30대라서 그런가 ?
연애 많이 해봐서 그런가
검색하면 나오는 표현백점 인팁남은
다 20대더라 🥹
나이 탓으로 돌리고싶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