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애인이 직장에서 송년회 해서 술 마시는데 송년회 곧 시작할 것 같다! 하고 두 시간 동안 연락 없으면 많이 서운할 것 같아? 핸드폰 잠시 다른데 놔둬서 연락을 못하고 있다가 잠시 화장실 간다 하고 폰 챙겨서 두 시간만에 연락한거라 하면ㅠㅠ
나는 이해함... 송년회 빡시니까...
내가 두 시간만에 연락했눈데 남친이 자기한테 관심이 없다느니 신경을 안쓴다느니 하면서 되게 뭐라해서... 나는 이해가 안됐거든ㅠㅠ 남자친구가 너무 심했던거지..? 나랑 나이차이 30 나는 분이 맞은편에 앉아계신데 어떻게 폰을 하냐구 하...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아직도 속상하다ㅠㅠ
남친이 혹시 직장인이 아니야...? 송년회 회식 두 시간에 연락해준거면 내 기준 완전 신경써준거라...ㅠㅠ 솔직히 서운해하는거 이해 잘 안간다.. 토닥토닥
학생이라 송년회가 얼마나 힘든진 모르지만 술자리는 많으니까 잠시 껴봐..! 나는 술 마시러 가서 연락 안 되는 거 상관없어서.. 자리 이동할 때나 집 들어갈 때만 얘기해주면 되고든 그래서 근가 딱히 서운하진 않어
그치 그냥 사람 성향 차인데 남자친구가 이해를 전혀 못해주더라고 집 갈 때만 연락 잘 되면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다음에도 이걸로 싸울 것 같은데 짜증나고 으앙ㅠㅠㅠㅠ
이잉 애인도 직장인이야??
아니 뭐 집 들어가기전에 연락되면 된 거 아니냐.. 회사가 놀이터도 아니구.. 회사 아니더라도 사정이 있으면 폰 못보는거지ㅜㅜ 화장실 가서 연락까지 해준거면 난 신경쓰고 있는 나 생각해서 연락해준거라 감동먹을듯
분리불안 있어?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자기는 회식 할 때 연락 자주 해주는데 나는 왜 안하냐 이거같아.. 연락 안해도 된다고 여러 번 얘기 했었는데ㅎㅎ..
연락 답변 같은거 재촉하거나 왜 연락안되냐 추궁하는거 통제심리니까 잘 살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