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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고독2023.11.26

자기들 알바썰 있어?? 재밋는썰, 빡치는거도 다 풀어조

일단 나는 편의점 알바 한지 5개월차 편순이야
나 일하면서 있었던거는

1. 원래 세븐일레븐에서 일했는데 일한지 4달만에 가게가 폐점해서 지금은 지에스로 옮김ㅋㅋㅋㅋㅋㅋ
원래 기계같은거 잘 부셔먹기는 하는데 이제는 하다하다 일하는 가게도 파괴시킨다고 친구들이 놀렸슴

2.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인데 아침 8시에 남자 손님 한분 오시더니 100원짜리 동전 40개 들고오셔서 2천원은 티머니 충전하고 나머지 20개는 천원짜리 두장으로 바꿔달래서 해드림ㅋㅋㅋ 다 해드리고 나서 어이없어서 웃음…ㅋㅋㅋㅋㅋ


3. 세븐일레븐 일할때 5만원권 위조지폐 들어와서 편의점 한번 뒤집어진적 있음

4. 점장한테 연락와서 보니까 중학생이 나 일하는 타임에 와서 위조신분증 들고 담배사감.. 다행인게 그 중딩 부모한테 걸린거라 큰일은 없었는데 그 이후로 20대 중후반 같아도 다 검사한다..


원래 더 재밌는거 많은데 막상 말하려니까 또 기억이 안나네..

여튼 다른 자기들도 알바하면서 썰풀만한 일 있었으면 알랴주라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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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와 위조지폐 진짜 감쪽같아??

    2023.11.26좋아요1
    • user thumbnale
      보라색 고독글쓴이

      나도 자세히 보진 못했는데 그냥 현금통에 돈 세는정도로 스쳐서 보면 티 안났던거 같아! 그러니까 그 돈 받은 알바도 아무 의심 없이 받지 않았을까??

      2023.11.2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대박 위조지폐?? 위조지폐인건 어떻게알았어??

    2023.11.26좋아요1
    • user thumbnale
      보라색 고독글쓴이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말을 박물관에서 하는것도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노망났나봐

      2023.1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와 간도크다 ㅋㅋㅋ 어 뭔..미친할아버지였어 ㅜㅋㅋㅋㅋㅋㅋ우리네 알바인생 파이팅

      2023.11.2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지는 뿌리가 오랑캐인가?

      2023.11.26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1. 카페 주말 마감으로 일하다가 10시 넘어서 온 전화 받았는데 지금 입고 있는 팬티 색깔 알려달라함 2. 카페 주말 오픈으로 일하는 중에 헬창 한 놈이 지가 2분 전에 사 간 아메리카노 실수로 다 엎었는데 새로 다시 만들어달라고 10분동안 진상 짓함 3. 카페 평일 미들에 일했었는데 할머니 세 분이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 잔 시키고 뜨거운 물 달라 하고 그거 세 명이서 나눠 마심 4. 카페 평일 미들로 일하던 중에 어떤 아줌마 둘이랑 아기가 왔었는데 그 무리 나가고 보니까 쟁반 위에 애기 기저귀 간 거 말아서 올려놓고 감 5. 카페 주말 미들로 일하던 곳에 개신교도들이 성경공부를 했는데 파바 빵을 사와서 먹고 있길래 외부 음식 먹지 말라했더니 빨리 먹겠다 함

    2023.11.26좋아요1
    • user thumbnale
      보라색 고독글쓴이

      카페도 진상 진짜 많구나.. 1인 1메뉴, 노키즈존 하는것도 이해 왕창 되어버림..ㅠ

      2023.1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진짜 많아.. 진짜.... 많아...

      2023.1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음식 서빙하는 알바 했는데 같이 알바 하는 파트너가 욕심만 과하고 일을 ㅈㄹ못함 내가 서빙하던거 피트너가 사장한테 잘보이려고 뺏어가더니 음식에서 그새키 염색모 나옴 손님이 컴플레인걸고 사과는 내가하고 음식 다시 만들어줌 나중에 오빠.. 오빠 머리카락 나왔어요라고 했더니 지 아니라고 우김 이새키야 사장님이랑 주방사람들이랑 나랑 손님이랑 다같이 봤다

    2023.1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1. 고깃집에서 일했는데 서빙할 때 어떤 아주머니가 내 손목 붙잡고 끌고 오더니 하는 말 내가 줄 건 없고 이거라도 가져가세요 내가 받은 건 본인이 쓴 휴지 뭉텅이.. 심지어 손에 직접 쥐어주고 가라 그럼 2. 마찬가지로 같은 고깃집인데 숯불 옮기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나보고 그걸 니가 할 수 있어? 딴 사람 시켜 못 하는 것 같은데 하하하 웃으면서 꿋꿋이 할 일 하고 그 테이블 신경도 안 씀

    2023.1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1. 백화점안에 있는 체인점 도넛집에서 알바 했었는데 거기가 사장이 아니라 점장으로 돌아가는 구조였음. 근데 점장이 개짱나게 했었음 지도 마감때 청소 재대로 안해놓고 간적 많으면서 맨날 나한테 머리 했었음,,, 하루 교육 시키고 바로 담날 혼자 근무 하는데 뭘 알겠냐고.. 모르는거 지가 전화해서 물어보라 해놓고 전화 할때 마다 개짜증냄 -.- 그리고 백화점은 휴일엔 30분 연장 근무 하는데 나한테 인수인계 안하고 그냥 가버림 그래서 나는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마감 준비 했는데 다른 매장언니가 헉 오늘 30분 더 근무 한다 이래서 멘붕옴.. 이미 다 정리 했는데ㅋㅎㅋㅎ 2. 사진 앨범 공장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거기는 1시간 마다 쉬는 시간이 있음 그래서 쉬는 시간 되면 담배티는 사람들 다 내려감담배피러... 그래서 쉬는 시간엔 나 혼자 시간 보냈음 근데 어느날 과당이 나보고 담달 말까지 하고 나오지 말래 알고 보니 담배피는 시키들이 나 내보내고 대리 남편 대리고 올려고 별 이상한 트집 잡으면서 나 내보냄...

    2023.11.26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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