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알게된지 일주일밖에 안된 회사동갑남자동기한테 술마시고 태워달라 한적있어??

예를들어 A지역에 취직했고 그 지역에
사는데 정식출근 전 교육이수해야해서 1시간~ 1시간30분 거리인 B지역으로 교육받으러 다니다가 알게된 동기야

회식이 잡혀서 둘다 참석하게 됐는데 여친있는거 알지만 사실 대중교통 싫어하기도 하고 막차 늦을까봐 걱정되고 택시비도 많이나올것같고 그 남자가 자차있어서 회식하고 대리불러서 술값과 대리비 반 내줄테니 둘이 같이 동네로 가자했어 물론, 남자한텐 여친이 허락해주면 같이 움직이기로했구.

여기서 남자동기가 내 남친이고 나한테
허락맡으려고 남친이 나한테 물어본 부분이야. 내가 뭔가 선넘을듯 말듯해서 신경쓰여했던 여자애라 화냈는데 너무 예민한걸까? 사회생활을 위해 내가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인걸까? 사실 안하기로 마무리짓고 끝난일인데 내 응어리가 아직 남아있는것같아….

내가 신경쓰여서 불편하단 여자애였어서 알고도 물어본 남친도 밉고
그 여자동기도 이득 챙길수있지만 아직 편한사이도 아닐텐데 이런 부탁하는게 선넘는것같다는 생각도 들었거든.
해결될건없지만 그냥 얘기들어달라는 푸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