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안녕~ 오랜만에 왔다 그치!
요새 일이 하도 바빠서 책 추천 게시글 써야 되는데~ 하면서 못 들어왔다! 히히ㅠㅠ
오늘은 드디어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름하야....!!
[🍁고독의 가을, 하늘은 높고 나는 살찐다..!
천고아비(天高我肥)를 맞이하며 읽는 책 추천]
*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기분 탓!💕
1.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_호밀밭의 파수꾼
난 이 책을 초가을의 시작을 알릴 때 꼭 보거든! 그 이유는 고독의 시작을 알리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만드는 작품이기 때문이야 베이지색 버버리 코트를 입고서 어딘가 쓸쓸하고 사색을 많이 하고 싶은 초가을의 스타트를 호기롭게 끊어주는 책이랄까?
2. 베르나르 베르베르_인간
개인적으로 개미도 좋고, 뇌도 좋지만 내 기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역작...이라고 생각하는 책이야🥹 꼭 한 번 봐봐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
3. 다자이 오사무_인간실격
쓸쓸함 그리고 처연함의 대명사ㅠㅠ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감히 일본의 헤르만 헤세라고 하고 싶은 다자이 오사무의 역작... 이것도 빼놓을 수 없지
4. 김승옥_무진기행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떠올리게 하는 김승옥 작가님의 글을 보면 참... 뭐랄까 주인공이 실제 인물일 것 같은 느낌이야! 도시 외곽 어딘가에서 빗자루로 단풍잎과 은행잎을 쓸고 있을 것 같거든.. 그만큼 뭔가 사실과 낭만을 잘 혼합한 느낌?
5. 헤르만 헤세_데미안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가을의 대표격이죠! 얼른 가을이 오길 기다렸던 나는 입이 근질근질했다구~ 너무너무 유명한 작품이지~ 가을이 온 김에 한 번 읽어봐~
내가 준비한 작품은 여기까지구~
오늘의 영화는 늦여름에 걸맞는 2013년 작품 웨스 앤더슨 감독의
<문라이즈 킹덤> 추천하면서
이만 아디오스~!
(+) 지금까지의 책/영화 추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