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안녕 이번달 말에 1년차 되는 섹스리스 커플이얌
섹스리스 된지는 6개월 이상인 것 같은데, 그 사이에 의무적인 섹스는 한두번 있긴 했어(성욕x 삽입만 하는 로봇섹스)
나는 성욕 꽤 있는 편이고, 연애에서 섹스가 되게 중요한 사람이라 너무 힘들어.. 애인도 성욕이 없는 편은 아니라고 알고 있고, 초반에는 나름 열심히 맞춰가려고 대화도 하고 했는데 서로 궁합이 잘 안맞아서인지 성적매력을 못느끼는건지.. 둘 다 바쁘고 요즘 몸 상태도 안좋아서 그러려니 하긴 하는데 1달에 2-3일밖에 못 만나는 장거리인데도 이렇게까지 무미건조할 일인가 싶어서 현타가 오네ㅠㅠ
구냥 답답해서 글 남겨봤어.. 혹시 나같은 자기 있을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