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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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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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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안녕? 그냥 속마음 적을 곳이 없어서 여기에 얘기할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안녕 오랜만이다. 우연히 니 소식을 들었어 너 새여친이랑 헤어진 후 많이 힘들어한다더라 솔직히 많이 놀랬어 니가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사람을 만났다는게 이제 너에게는 전여친이 된 나와 다른 전여친들도 사실 너에겐 악세사리와 별 다름이 없었는데 그 사람을 뭐가 달라서 너의 진심을 받아갔던걸까 궁금하다. 그래도 있잖아 나는 너에게 나를 모두 주었기에 그만큼 사랑했었기에 너만큼은 그냥 그저 그렇게 살아주길 바랬어. 이별이라는 슬픔 못느끼고 그냥 사랑 받아가면 그렇게 말이야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로 인해 슬프고 눈물 흐리면서 밤을 지새우길 바랬다면 모순이겠지? 너를 어리고 미숙할 때 만나 한 없이 이쁘게 사랑했다고 믿었고,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랬었어 지금도 행복하길 바란건 진심이니까 슬픔 기억들 시간이 지나 다른 인연을 만나면 나아질꺼라 믿어 조금만 아파하고 조금만 울고 다시 찬란했던 너로 돌아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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