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안녕
길어지는 취준 생활에 어디다가 이야기 나눌 공간이 없어서 맘이 놓이는 자기만의 방에 올려…
이렇게까지 취준 생활이 길어질 줄 몰랐어…
사실 면접은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떨어지니까 이제는 나 자체가 문젠가 싶어…
스펙도 좋은편이 아니라는것도 알지만 진로도 확실하게 정한게 아니라 뭐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네…
거대한 짐덩이가 된 느낌이야
나이는 계속 차는데 너무 조급하고 불안해진다…
흑 우울한 얘기 미안해🥹
나도 내 진로가 의심스럽고 앞길이 막막하지만 세상에는 아직 많은 일들이 있고 나에게는 무궁무진한 무언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하는일을 끝까지 하고 있어! 하지만 항상 대비책은 마련해야된다고 생각해!
자기방 취지가 대나무숲일텐데 미안해하지말어 맘껏 털어놔
윽 최근까지 날 옭아매던 고민과 너무 비슷하다,,,ㅠㅠ 나는 크게 보면 같은 분야지만 직무 전환 이직을 꿈꿔왔는데 자기 말대로 취업 시장이 너무 불황이라 작년부터 솔직히 계속 많이 힘들었어,, 나이도 적은 나이도 아니라 생각했는데 시간은 잘만 가니까ㅠㅠ 근데 나 지금! 드디어 출근 3일차야! 난 이쪽 넘어오면서 처음으로 서탈도 당해보고 그래서 이것저것 정말 많이 노력했다 생각하는데 드디어 빛 보고 있는 거라고 보거든.
그런데 자기는 면접까지 갔고 아쉽게 떨어진 거였을 테니 문제점을 찾고 개선해 간다면 금방 좋은 소식 분명 올 거야~ 내 기 받아 가! 슬쩍 두고 갈게!🧚🏻♀️🍀 우리 같이 힘내자💖
왁! ❤️❤️ 우선 취업 너무 축하햐 자기야❤️❤️ 그리고 고마워ㅠ.ㅠ 언젠간 빛을 볼거라고 생각하면서도 확정된게 아니고 또 너무 거절만 당하니까 작아지고 불안해진거같아😭 기 나눠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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