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안녕✨
나 어제 남친이랑 모텔다녀왔어 ㅎㅎ
장거리라 만나기 전날 설레서 잠못자고, 가는 길에도 하루종일 음란하게 놀거라고 다짐도 하고, 처음으로 편의점에서 콘돔도 사봤는데 당일치기로 대실만 한거라 생각보다 많이는 못했어ㅋㅋㅋ
전에 남친이 좋아하던 슬립도 입었는데 내 모습이 나도 맘에 들어서 진짜 기분 좋았다>_<
사귄지 햇수로 3년째인데 어떻게 이렇게 질리지도 않고 항상 좋을 수 있을까?(아마 장거리인게 한몫하는 듯) 볼 때마다 남친이 귀여워… 남자가 귀여워보이면 끝이라던데…
그냥 이런 말 현실에선 누구한테 못하니까 여기다 함 찌끄려봤어ㅋㅋㅋ 자기들도 행복하고 이쁜 연애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