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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1.11.30

Q. 자기들! 서로 좋아하고있는 오빠 동생 사이인데,
첫 데이트? 를 담주 월요일날 그때 휴무라서
내가 서울 올라가기로 했어,, 새벽에 기차타구 간단말이야?
근데 그전에 내가
"나랑 뭐 하고싶은거 없어?" 라고물어봐도
"너 하고싶은데로 해!
뭐 가고싶은 카페같은데 있어? 라고 물어보면
"아무데나 괜찮아 너 가고싶은데 가쟈!" 이러는데,,,
난 같이 계획 잡으면서,
"우리 뭐먹을까? 나 이거 먹고싶어! 그래! 나도좋아!
그럼 우리 이거먹자!" 라면서 스케쥴 잡고싶은데...
저러니깐 서운하당......
내가 서운하게 느끼는게 이상한건 아니겠지...ㅠㅠㅠ
상대방이 집돌이...체질이라서 그런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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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통통한 동해

    집돌이구나ㅋㅋㅋㅋㅋ 근데 그건얘기하는게좋을거같아. 오빠자꾸 아무거나라고얘기하는거같아서.. 나도잘모르는데..ㅠㅠ 라고말이야!! 나같은경우는 남친이 뭐먹을래 물어보면 내가 암거나좋다!!해서ㅋㅋㅋ좋은데 짜증난댘ㅋㅋ 숨자기도 나하나. 그오빠하나씩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얘기하자그래!!

    2021.11.3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오......🥺🥺🥺 웅웅!! 나도 해볼께!!!😏 고마워 자기🥰

      2021.11.3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잡아멐ㅋㅋㅋㅋㅋㅋㅋ쟈기 본심이 나왔자나?!ㅋㅋㅋㅋㅋㅋㅋ서로 잡아먹을려고 언제 잡아먹을까하고 눈똑들이고있긴해ㅋㅋㅋㅋㅋ

      2021.11.30좋아요0
    • user thumbnale
      통통한 동해

      그럼 멀고민해.... 바로가자!!😚

      2021.12.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 오빠가 그러는 것도, 자기가 느끼는 것도 그냥 성향차이로 생기는 일 같아! 자기처럼 상대방이 그러면 서운해하는 사람이 많더라구 반면에 나는 내 마음대로 하라는게 좋거든.. 난 다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아! 그리고 그 오빠는 자기를 배려해서 그러는 것 같아 ㅎㅎ

    2021.11.3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런거구나...☺️ 그럴줄은 생각도 못하고있었엉...!!! 어쩐지 난 아무거나 상관없어!! 이러는데...나름 배려하는거였나..같이 계획잡는게 귀찮아서 그런게 아니라....?🤔🤔?

      2021.11.3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귀찮아서 그러는 사람도 간혹 있기야 하겠지만 그건 친구관계에서나 그럴 것 같구 좋아하는 사람이며 배려일것 같앙 ㅎㅎ 정확한건 오빠랑 얘길 나눠봐야겠지?! 암튼 난 그렇게 배려하곤해 ㅎㅎㅎ

      2021.11.3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ㅎㅎㅎ상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자기🥺 오빠랑 이야기 꼭 나눠볼께🥺🥺🌷

      2021.11.30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자기야. 나는 자기의 서운한 마음이 뭔지 너무 공감된다 ;) 아직 사귀는게 아니라 썸타며 알아가는 관계니까 차근차근 알아가보면서 대화로 풀어나가던지 해야될거같네 ... 토닥토닥

    2021.11.3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웅...토닥토닥..진정해볼껭🥺

      2021.11.30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엥.. 자기가 서울가는거잖아ㅠ 그럼 그 오빠가 더더욱 챙겨주고 먼저 갈곳 알아봐줘야하는거 아닌가..ㅜ 나라면 멀리서 오는 동생 이곳저곳 데려다줄거야 (이성이던 동성이던 호감이 있던 없던 일단 내 지인이 나를 보고 기차까지 타고 오는거라면ㅜ)

    2021.11.3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오빠가...카페나 이런건 몰라두 맛집이나 그런건 알아서 같이 이거먹자! 나 저번에 올라오면 같이 먹으러가자고 오빠가 말했던곳!! 하면서 알아봐두곤 했셔!🙄 문제는 오빠가 집돌이라...서울사람이라두 뚜벅이 스타일이 아니라...잘 모르나뱌...🤔

      2021.11.3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침에 도착하는거라 마중나와주기로 했는뎅...나도 그렇게 먼저 갈곳 알아보고 챙겨주고,, 해줄 것같은 약간의 기대를 했었눈뎅... 뭐..잘 모르는것같오....😂

      2021.11.30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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