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약 먹었냐고 먼저 물어보던데
괜찮냐 묻고 배 따뜻하게 하라고 하고 수시로 괜찮은지 체크해주더라구
약먹었냐고 하고 쉬라고 하지~
어떡해ㅠㅠㅠㅠ 하면서 걱정해주지 !
걱정해주고 약먹었냐고 푹 쉬라고 아픈데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미안하다고해
약 먹고 좀 쉬고 있으라고하고.. 쉬는날이면 좀 자고 일어나서 카톡하라고 해. 연애 초반에는 ‘대신 아플 수 있으면 대신 아파주고 싶다’ 등등의 예쁜 말을 자주 했었던 걸로 기억 ^^..
나는 배아파서 누워있다 하니까 옆에 있었으면 약손해줬을텐데 ㅠ 따뜻하게 잘하고 쉬어~ 하고 걱정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