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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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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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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생각은 어떤지 의견 나눠줄수있을까?


지금 나는 27살이고 부모님이랑 같이살아.
최근에서야 통금제한 풀리고(이전까지는 통금 9시~10시였고 어긴적 없음)남자친구 생긴것도 알고 계셔.
외박같은경우에도 아빠가 이제 너도 나이가 있으니까 네가 알아서 조심히 해라-라고 하셨거든.
근데 오히려 내쪽에서 남자친구랑 외박은 평생 해본적이 없다보니 엄두도 못내고 있었어ㅋㅋㅋㅠ

그러다가 어제 남자친구랑 계속 같이 있고 싶어서 외출하기전에 나가면서 아빠한테 오늘 안들어와요~ 라고 말하고 나왔어. 아빠는 그래라 하셨고..그랬더니 한시간?정도 뒤에 엄마한테 미친듯이 카톡이 오는거야. 철이없다는둥, 생각이 있냐없냐, 니 판단이 그러면 더이상 할말이 없다라면서. 그리고 오늘 집에 들어가니까 엄마가 내 눈도 안마주치더라. 나도 굳이 엄마 기분 풀어줄 이유는 모르겠어서 그냥 다녀왔다고 말하고 방에 있는 중이야.

물론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으니 부모님이 정한 규칙에 어느정도 따라야하는건 알고있어ㅜ.ㅜ스스로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그동안 그 규칙들 정말 잘따라왔고 반항없이 착한딸이었다고 생각해. 근데 어제 있었던 외박이 철없이 행동했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경솔했던건가? 난 정말 모르겠어.. 자기들 생각은 어때? 독립이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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