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싶으면 기다리는데,,, 나는 긍정적인 결과는 기다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ㅜ..

나도 위에 자기처럼... 기다려도 될것같긴한데. 긍정적이긴 어렵지 않을까 싶어. 보니까 후폭풍, 현상황 경제력 여유 여력 아무것도 없다는거 보니 만나게 되어도 힘들 가능성 충분히 있어ㅠㅠ 내가 경제적 여유가 없을때 연애해봤는데 결국 그 이유로 헤어졌거든. 내가 힘든데 지금 남자친구가 중요한게 아니라 당장 먹고살려니 죽겠더라고... 미안하다하고 솔직히 얘기하고 딱 끝낸기억이ㅠ

아마 그상대가 자기본인 추스르기도 벅찬 상태인가봐... 존중해주자.. ㅜㅠ

1. 진짜 상황이 그런 상황이라 기다리거나 2. 남자쪽이 어장이거나

기다리는 건 자기마음이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땐 남자가 관계를 이어나갈 때 필요한 책임은 지기 싫고, 그냥 좋은 것만 취하겠다는게 너무 보이는데… 그냥 사귀는 것과 같이 깊은 관계 굳이 안이어 나가도 되고 가볍게 연락 이어나가고 좋은 감정만 주고 받는것도 상관 없다 하면 계속 연락해도 좋을듯? 근데 기다린다고 확실히 사귀는거나 관계에 대한 책임을 기대하긴 어려워보여

저런 말 하는거 난 좀 비겁하다고 생각하는데…

난 상대방 이해되는 편. 내가 그 입장임 진짜 경제적인 것때문에 너무 벅차고 연애는 돈쓰는 일뿐이라 부담됨. 근데 진짜 나랑 같은 경제관념 박힌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기면 연애할거같아 상대방 이유가 회피하기 위한 만들어낸 일이 아니라면 난 여유를 가지고 옆에서 지켜볼거같아 지켜보면서 그냥 다른남자도 만나고~ 나도 자유롭고 좋다고 생각할래 오히려 내가 어장관리한다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