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브라질리언 왁싱 하는 사람들 진짜 대단하다 ...한번도 정리 안 해봤고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고 뭔가 너무 아플 거 같아서 왁싱은 안 해보다가 이번에 숱 정리 하려고 그 브라질리언 용 숱 면도기?? 빗으면 그 안에 면도칼 있어서 숱 쳐지는건데 암튼 그걸 샀다? 근데 내가 너무 많이 쳐버렸는지 짧게 잘려진 털이 자꾸 찌르거나 속옷 밖으로ㅠ아빠 수염마냥 뾰족뾰족 튀어나오는거야 몇 가닥이ㅠㅠ제일 고통스러운건 짜 간지러움이 미쳐 그 털들이 찔리면서 너무 간지러워서 걍 속옷 입었을때 삐죽삐죽 나오는 털들만 걍 쪽집게로 뽑아야겠다해서 뽑는데 너무 너무 너무 아파 ... 난 눈썹털이랑 겨드랑이털(애매하게 6가닥 이렇게 남 ㅠㅋㅋㅋㅋ)은 쪽집게로 하나 하나 다 뽑아서 뽑는 건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 진짜 너무 아파 근데 이걸 한뭉탱이로 뽑는다고??!? 기절할 거 같은데 어떠캐 다들 하는거애 .....??? 그리고 왁싱하고 다시 자랄때 3보 1쾅이라는 말이 있자나ㅠㅠ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래?? 나 이번에 잘못 숱쳐서 3보 1쾅 경험하고 브라질리언 왁싱과는 더 멀어쟜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