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자기들 부모님한테 자기들이 어쩌다 생긴 건지 들어본적 있어? 나는 엄마가 오빠 낳고 줄줄이 애기를 가졌는데 다 유산을 했대 습관성 유산 그런거 였나봐 그래서 그 뒤로 애기가 안생겨서 9년뒤 마지막으로 한번만 해보자 해서 했는데 임신했는지 잘 몰랐나봐 근데 상태가 이상해서 병원에 가니 내가 생겼다는걸 알고 출산에 성공했대 이 이야기 들으니까 나 엄마에게 완전 선물같은 존재였겠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