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바르톨린 낭종 나본적있니
나 진짜 저런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며칠전에 자고일어났는데
미친 내 소중이 점막이 계란만큼 부어있었어….
드러운 얘기지만 퇴근하고 자정에 집에 기어들어와서 너무 힘들어서 샤워도못하고 그대로 곯아떨어졌거든…
질염증상도 째끔 있는 ㅅ날이었어서 빤스도 조금 지저분한 상태였는데 그 빤스 그대로 입고 자버렸더니 감염돼서 염증이 급발진했나봐..
진짜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누무아팠어
진심 죽고싶엇엌ㅋㅋㅋ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출근해야돼서 진짜 그날 하루종일 어기적대면서 걸어다니고 아 이렇게 일 못한다싶어서 다음날엔 연차냈다..
일요일이어서 병원도 못가고 집에서 뒹굴거리다 터져서 내가 조심스럽게 농 더 안나올때까지 짰더니 가라앉았아..
근데 이게 한번 발병하면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드라
이제 내 소중이 진짜 열심히 관리해야지…
두번다시 느끼고싶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