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무서운 썰이나 미스테리한 경험한 적 있어?
나 이런 얘기 넘 좋아해 !!!!!! 썰 풀어 줄사람 !!
내거 하나 풀어보면 우리 할머니가 증조할머니 제사지내면서 증조할머니는 돌아가시고 새가되셨대 ~ 하셨거든 ?
(증조할머니는 무당이셨어서 49제 때 굿 했었어)
근데 쌀을 담아놓은 바구니를 베란다에 놨는데 진짜 새 발자국이 있었어!!! (창문열어놓은거 아님!) 진짜 주작아니야ㅠㅠㅠㅠ 그거보고 넘 소름돋았지뭐야
헐 자기얘기 신기하고무섭다...!!!
초딩 때 타지 대학?으로 영어캠프 간 적 있었는데 옆방 애들이랑 놀다가 그 방 침대에서 잠들었음 근데 눈 뜨니까 복도에 주저앉아있는거.. 심지어 내 방은 잠겨있고.. 복도등 싹다 꺼져있고 비상등만 겨우 뜨문뜨문 켜져 있으니까 너무 무서워서 원형 복도 쭉 걷다가 자원봉사?하시는 남자분 발견해서 상황 말씀 드리고 내 방에 들어가서 마저 잠 영어캠프 마지막 날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께 그 남자분이 누구냐고 인상착의 말씀 드렸는데 다 모른다 대체 누굴 본거냐고 하신거..
헐 자기 이거 진짜 소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