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 얘기 좀 들어줘
나는 쌍둥이 동갑 남자애가있어요(여자친구없음) 얼굴은 정말 객관적으로 잘생기고 가족이라서가 아니라 모델 제안이나 여자들이 다 다가올 정도로 그냥 생겼어요
학교도 좋고 성격이나 다 괜찮아 근데 쌍둥이가그전까지는 이런거 안하다가 이번년도 5월부터 틴더를 깔더니 처음 거기서 만난 여자랑 첫경험을 하고 그 뒤로 중독됐는지 열몇명 여자랑 이제 자고 ㅅ ㅅ하고 다니더라그요 문란힌 미친색히
근데 가족이고 저희가 쌍둥이치고 좀 친하고 이런 얘기를 걍 되게 많이해서 들어보면 하 제가 그만하고 지우라하고 미친놈 욕 다 해봤지만 이미 중독되고 그 틴더에서 만난 여자들도 얘 얼굴 보고 다 오케이를 하는것같아요 뭐랄까 그냥 좀 걱정이되고 남자들은 다 이런 욕망이 있는건지 얘는 자기입으로 다른남자들은 나처럼 하고싶어도 외적인 요소가 부족해서 그러지 못하는데 자기는 외적인 요소가 타고낫으니 그걸 최대한 누려보고싳다 이러는데 근데 또 평소에 여자친그가 있을때에도 지금처럼 다른 여자들 만나고 자고 이런 부도덕적이고 공감능력이 브족한 애는 아니에요 가족이니까 오래 봐오면서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타인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헤아리는 그런 애인건ㄹ확실한데 (여자친구잇을때 바람 피고 섹컨드 잇고 이런건 절대 안하고 그런짓 안한대요) 음 이렇게 틴더에서 만나서 자고 섹하고 이런 짓 히고 디니는거 ..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가족이어서 넘 그냥 이런짓 안했으면 좋겟고 말해도 안들을거고 이미 도파민에 쩌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