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 남친 권태기인거 같애,,
퇴근하고 저나했는데 왜 전화했냐고 그러고
오늘 있었던 일 말해주니까 그런거 말 안해줘도돼
아니면 무시하라해 이러길래
전화하는 것도 나랑 대화하는 것도 다 귀찮지? 이러니까 몰라 내가 지금 무슨 생각 하는지라고 말하길래
내가 기분좋게 전화할러고 걸었는데 말 안하고 말
걸어도 대답이 없고 그러면 내 기분이
어떨까 이렇게 말해도 답이 없어
내 말 들었냐고 말하니까 들었대 그래수 내 기분 어떨거 같냐니까 몰라 이러는데,,
지금 너무 속상하네,,,,
진짜 속상하겠다 ㅠㅠ 근데 남자친구 무슨 일 있는건 아니구 갑자기 그런거야..? 갑자기 그런거면 상처받지.. ㅠㅠ 나같음 생각하는 시간 갖자고 할거 같어ㅠ
돈도 없는데 자꾸 지인들이 불러내고 그래서 짜증난다고 하고 내가 취직하고 회사다니면서 회사에서 있었던 스트레스 말하면 본인이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라지 말라 이런싯이야
아 남친이 취준중인거야? 그래두 여친한테 짜증내는건 좀... 나도 취준중이고 남친도 회사 스트레스 얘기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거든 ㅠㅠ
취업했는데 지금 유급휴가 받아서 쉬먄서 한달 월급 다음달에 들어오ㅏ,,
남친이 많이 지쳤나보네... 그래두 자기 많이 속상하겠다 ㅠㅠ 같이 얘기하고 같이 위로하고 받고 그러고 싶을텐데 둘 다 힘들어도 누가 더 힘들고 그런게 어딨엉 받아들이는 사람 차이인거지 으엥 속상혀
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응... 남친의 환경이 바뀌면 ..? 근데 그 바뀌기까지 자기 마음에 상처가 많이 남을거 같기도 해
일단 22일부터 다시 출근이라 기다려줄려고,,
저럴거면 차라리 시간을갖자 어쩌자 먼저 말이나해주던가 그런말은 일절안하고 있는티는 다내면서 상대가 지쳐서 먼저말할때까지 틱틱대고.. 나도 경험있어서 감정이입되네
헤어질까 라고 하더라 근데 그건 내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