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내 고민 좀 한번 들어줄 수 있어? ㅜㅜ
둘중에 누구랑 사귈지..
지금 2년반 만난 전남친이랑 다시 연락중이거든 서로 마음 있구 잘될생각 있어서 거의 사귀는것 처럼 연락중이야 .. 그런데 며칠전에 술먹다가 번호 따여서 그 사람이랑도 연락중인데 둘중에 누굴 만날지 넘 고민돼
2년반 만난 전남친
98년생
키 170
몸 좋음
외모 평범함
비흡연
여자 관계 깔끔함
직업은 없고 테니스쪽으로 준비중
라이프가드 오전 저녁으로 알바 하면서 월 300-320정도 받는것 같아
성격은 그냥 티키타카 잘되고 재밌고
같이 있으면 진짜 내 모습이 그냥 나와
날 조건 없이 많이 좋아해줘서 편하구
내가 어떤 모습이어도 사랑해주겠구나 싶은데
요즘 나도 취준하고 장거리(차로 1시간30분)라 조금 멀어진 느낌이야 권태기..? 그냥 연애 하는 것 같지가 않은 느낌 .. 그리구 사람자체가 센스가 없어
번호따간 남자
98년생
키 175
몸 좋음
잘생김
흡연
여자관계 아직모르겠음
직업 : 사업함 잘될때 월9000, 평균 4-5000
약간 얼굴값 할 것 같은 느낌? 아직 연락한지 얼마 되진 않았는데 날 좋아해주거든? 그런데 아무래도 번따로 만난거라 그런지 ..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살찌거나 못생겨지면 안될 것 같아서 불안하고 옷도 매번 신경써야 할 것 같고.. 내가 패션센스가 좋은편은 아니거든.. 그리구 수준차이가 넘 나서 좀 부담될것 같기도 하고.. 근데 설레긴 넘 설레
아직 내가 낯가리는 중이라 막 편하진않아 ..
같은지역 거주중
둘중에 자기들이라면 누구랑 만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