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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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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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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내말 좀 그냥 들어봐줭
얘기할 곳이 없어서 글로 적으면서 내 마음 좀 정리하고 싶어서 구랭

남자친구랑 9살 차이나고 남자친구는 직장인
나는 대학생이야. 근데 내가 월요일에 시간을 갖자고 했어. 사소한거 일 수 있는데 나의 변화에도 먼저 말도 안꺼내줘서 서운하고, 내가 연인같지 않은 느낌을 한 3주?! 동안 받은거야

그래서 시간을 갖자고 했어그랬더니 남자친구가 나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데 우는거야. 자기 스스로한테 화가 난데.ㅡ. 자기가 서운한거 이런거를 말해서 우리 관계에 스크래치 날까봐 얘기안하고 지나쳤다는거야.

그런데 어제 연락와서 잠깐 집앞에 내려오래
내려갔는데 화이트데이 선물을 주는거야. 그러면서 자기가 그동안 회피한거같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만나면 안되겠냐고 그러더라구우..
그래서 내가 3일만 시간을 더 달라했어

지금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데. 연인으로 두기는 시로.. 이제 뭐랄까 나이차이가 나는데도 그만큼 뭘 해주는 것도 없고 사실 연애를 하고 싶지는 않아서,, 그치만 사람으로서는 좋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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