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데 난 같이있으면 결국 하고싶다고 결론나서 나중가서 싸웠음

내 남친도 관계 치중된 사이보다는 정서적 유대감을 꾸준히 쌓고 싶고 애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스킨십을 자주 많이 하고 싶어해 근데 별개로 관계도 포기할 수 없다고 하긴 하는데 여자친구한테 성욕으로 강요하는 상황이 오는게 싫다고 조심하는 것 같아 나처럼 관계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원하는 횟수와 정도에 대해서 대화해봐 나는 매일 달려들어도 좋다고 했고 사랑의 언어가 스킨십인 사람이다 중요하다 말했어 그 뒤로는 솔직한 표현도 잘 하고 여전히 정서적교류도 잘 하고 있어 ㅎㅎ

그거 좋은거야 ㅋㅋㅋㅋ 애기들 밥 먹는거 보고 있으면 괜히 배부르고 귀엽잖아 어디서 봤는데 남자들은 진짜진짜 사랑하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워서 그냥 자기 딸처럼 아껴주고 싶어서 그런 사람들 있다더라 ㅋㅋㅋ

나랑 똑같다! 나도 그동안 한번도 관계를 안하다가 이번 남친이랑 처음 관계를 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좋은거야. 난 만나면 종종 하고 싶은데 정작 남친은 그럴 생각이 없는거 같아보여, 어디를 놀러가도 정말 순수하게 잠만 자고 온다! 나만 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는게 민망해서 그냥 남친한테 스킨십을 왕창 해버리거든, 몸에 키스마크 남기고 계속 이곳 저곳에 뽀뽀하고 만져도 이제는 자주 그러다보니 그려려니 해,,,, 그래서 나도 이게 고민이야!! 하고 싶으면 말하라고 하는데, 난 만날 때 마다 하고 싶은데 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해서 얘기를 못꺼내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