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가 5살 많은 남친이 있어!(횟수로 4년)
난 이제 20살인데.. 내가 졸업하고 나서 2갤 정도는 좀 놀았고 그 이후 부터는 학원다니고 있거든 중간에 3갤 정도 일하긴 했는데 그거 말고는 못했어.. 알바 몇십군데 넣어보고 면접도 가봤지만 다 떨어지고 남친이 나때매 돈 너무 많이 쓰는거 같아서 미안해서 눈물만 나..
나두 나이 먹고 이러는거 한심한거 알아 그래서 차라리 학원 열심히 다니면서 다이어트 하자!! 이랬는데도 다이어트는 제대로 성과도 못내고 있어 운동도 잘안하면서 맨날 굶고 먹고 토할까 생각만 하고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하고 답답해서 눈물만 나고 성인되면 다 잘하고 멋지게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알바도 이렇게 구하기 힘든데 취직은 어케 하지 싶고 너무 아파 내가 짐덩어리 같고 운다고 되는것도 아닌데 눈물만 나고 너무너무 힘들어.. 이러는거 보고 있으면 죽고싶고 진짜 다 그만하고 싶기도 하고 나때문에 남친이 더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미안해서 헤어지고싶을 정도야 자기들도 나 한심해 하겠지 근데 제발 나 좀 도와줘 내가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내년에 대학가는데 이딴 맘가짐으로 뭘 하겠나 싶고 내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아
자기야 나이 먹고 이러는 게 한심하다니... 자기 걍 애기야 진짜로... 아직턱도없어!!! 굶기, 먹고 토하기는 절대 X다 자기야! 운동이 어려우면 일단 나가서 동네 한 바퀴처럼 일단. 일단. 하고, 그것도 어려우면 건강하게 먹기를 목표로 하고, 그것도 안 되겠으면 차라리 그냥 다이어트를 하지 마 그래도 돼. 젊을 때 먹고 싶은 음식들 어느 정도는 먹어줘야 한다 나중에 그러고 싶어도 몸이 거부해서 후회하지 말고...
이런..... 그렇습..... 저도 반가워요...
이건 무엇인가? 정말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이런 겁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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