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가 20살이고 남자친구가 25살이야 현재 454일 째 연애중인데 게임에서 만난거고 내가 미자때부터 사겨서 지금까지 계속 꽁냥꽁냥 연애중이거든? 근데 뭔가 결혼은 아니여도 오래 계속 사귀면 부모님께 말도 언젠가는 해야할 거 같은데 미자 때 성인 만난 거 들으면 좀 너무 놀라실까봐 ㅠ 그것두 게임에서 ㅠㅠ 아직 부모님께 말씀 드릴 건 아닌데 가끔가다 생각이 나더라구.. 자기들이 내 상황 같으면 어떻게 말씀드릴거야?
나라면 알바하다 만난거나 친구의 지인이라고 소개할 듯 ..! 잘 사귀고 있어도 게임 미자 두 단어 들으면 부모님 입장에선 좀 안좋게 보실 거 가타ㅠㅠ 미리 레파토리 맞춰두는 거 어땡
그냥 성인되서 소개받아서 만났다든가.. 할 거 같은데
그냥 적당히 '오래 만났다'고 해, 내후년쯤 말하면서 '한 이삼 년 만났어요~' 이런 식으로 뭉개기 ㅋㅋㅋ
나도 거짓말할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