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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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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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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내가 진짜 어이없고 속상하구 막 그래서 글 올려봐…
내가 전에 나랑 남자친구랑 내 친구 이렇게 셋이 여행을 갈 거 같다고 쓴 글쓰니야. 결국엔 셋이서 가게 됐는데 서로 사는곳이 다 달라서 여행 가는 날 어디서 볼 얘기를 먼저 남자친구랑 나랑 둘이서 했는데, 남자친구는 인천 내 친구는 광명 나는 대전이라 어디서 볼까 얘기하다가 그럼 광명에서 볼까? 이러는데 난 서울에서 보려고 했는데 왜 얘는 내 친구 집에서 보자는 걸까 이러면서 엄청 속상하더라고.. 내 친구 안 힘들게 해주려고 한 것도 아니고 근데 거기다가 화룡점정으로 다이소에서 헬로키티 초콜릿 샀는데 뜯어보니까 목이랑 몸통이 분리되어있어서 더 슬픈거 있지… 사실 저번주에 유럽에서 한국으로 왔는데 시차적응 할 날도 없이 하루도 안 빠지고 맨날 돌아다녀서 잠이 부족해서 그런걸수도 있어 그래도 내가 좀 예민했던거 같아..?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하긴 했는데 내가 속상해서 헤어져 이랬거든…
남자친구 입장은 그나마 중간이 친구 집이니까 거기로 얘기 한거다 이러는데 난 좀 눈물이 또르륵 날 정도로 서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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