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내가 정신병이 좀 있어서 병원 다니고 약도 먹고있어. 지금 일하는 곳에서 편의를 많이 봐주시는데,
내가 저번주 금요일에 과호흡으로 쓰러졌어...
다행이 일하기 전, 출근 직후야.
구급대원도 출동하고 꽤 큰일이 되어버렸어..
근데 내가 몇번 아파서 일을 못나갔단 말이야..
그래서 다른분들이 계속 피해보고.....
다들 괜찮다고 괜찮냐, 오늘은 힘들지 않냐 해주시는데, 너무 죄책감이 느껴져....
차라리 그만두고 한달정도만 회복하고 다른 일 구하는게 나을까...?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