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 내가 잘못한 건가?
전남친이 전여친 얘기를 예전부터 많이 해서 나도 어느 정도 상황을 알고 있었어, 헤어진 뒤에도 전여친이 차단을 풀었다가 다시 차단했다, 프로필이 바뀌었다는 얘기도 종종 들었고
그래서 너도 잘 살고 있는 거 보여주자는 마음에 전여친 차단을 풀고 내 사진을 프사로 올렸다가 다시 차단하자고 했어, 가장 잘 나온 사진도 보내줬는데 남자친구가 "어차피 차단해서 안 보일 텐데? 라고 해서 에이 그럼 안 올려도 돼 내려 하고 넘겼거든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너 못됐다. 전여친은 너한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그런 못된 짓을 하려고 해? 라는 거야
나도 내 행동이 잘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앞에서 저러니까 너무 화가 나는 거야. 내가 실제로 그 사람한테 직접 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 프사를 올렸다가 내리는 정도였는데 나한테 그렇게 말하니까 속상하더라고, 혹시 내가 이상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