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내가 이제 남친이랑 120일 정도 됐는데 내가 이사를 가야해 한마디로 장거리?중거리 연애를 해야한단 말야
음 그냥 인천에서 용인정도? 한 한시간 거리긴 하지만 매일 보던 얼굴을 매일 못보잖아..
나랑 내 남친 직업상 좀 바쁘단 말야 그래서 이사를 가게 되면 2주에 한번? 많으면 2주에 2,3번? 이정도인데 과연 내가 오랫동안 잘 만날수 있을까?
분명 사귀다가 한명은 지치고 쌓일텐데 이 쌓인걸 서로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둘다 잘 버틸수 있을지 고민이야..
그래서 한마디로 지금 서울에서 부산 이정도는 아니지만 장거리 연애 하고 있는 자기들,아니면 오랜연애를 하고 있는 자기들..
팁이나 지치고 쌓일때 어떤방법으로 풀어야 하는지 도움좀 주라..나 정말 지금 내 남친 놓치고 싶지 않아..
둘다 차는 없어??
남자친구 차 이써..
바쁘긴 하지만 그래두 주5일 근무인 거 아니야??
음 직장인이 아닌 골프선수야..ㅜㅠ
장거리 600일차 커플인데 우리 2주에 1번씩 잘 만나고있어!! (울릉도 곰신도 해봤단) 처음엔 힘들었는데 적응되고 괜찮더라 서운한 거는 생기자마자 바로 얘기해야해 쌓여서 싸우면 답도 없어.. 볼수가 없으니께 ㅠㅠ 그리고 시간 지나니까 난 오히려 자주 안만나는게 괜찮게 느껴지더랑 내 시간도 있고 자기계발 할 수 있으니깡 장거리는 신뢰가 필수니까 서로 믿음주면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할 수 있을거양 너무 걱정하지마!!
너무 고마워ㅜㅜ 남친구도 걱정 많이 하는거 같았는데ㅜㅜ 잘 이야기해볼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