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가 예전에 소개받았던 남자가 있는데 그때 난 그분이 정말 다정하고 잘챙겨줘서 만나면서 호감이 생겼었단마랴..
근데 연락한지 한 일주일 지나서 쯤인가 아직 전여자친구를 못잊었다면서 연애할준비가 안된거같다고 연락이오길래 난 그냥 말해줘서 고맙다 친한친구로 지내자 하고 간간히 안부 물으며 지낸지 반년쯤 지났는데 그분이 갑자기 자기 전여자친구 다잊었다. 널보면 설래는거같다 우리 다시 알아가보면 안되겠냐 하는거야 그래서 다시 연락을 하고있는데.. 친구로밖에 안느껴져 뭐라고 말을해줘야좋을까
이제 자기는 그남자가 친구로만 느껴져서 그만 보고 싶은건가?
그만보고싶다기보단 조금 부담스러워서 난 너랑 생각이 다르다고 말해주고싶어서ㅠ
얘기해그대로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자
근데 나는 뭔가 좀.. 그 남자분 예의없게 느껴져. 애초에 전여자친구 못 잊었는데 소개받고 연락한 것도 그렇고, 먼저 관계 끊어내놓고 무슨 백화점 한 바퀴 둘러보고 온 사람마냥 은근슬쩍 찔러보는게…
그게 나도 너무 내가 쉬워보이는건가 싶어서 처음에 말할때 난 처음에 널 좋아하는만큼 최선을 다했고 사랑은 타이밍이중요하다고 말하긴했는데 뷰담스럽게 굴더라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