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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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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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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내가 어제 있었던 개민망한 썰을 하나 풀게
혹시 만약 자기들이라면, 자기들이 선생님의 입장이었을 때 나를 어떻게 봤을 거 같은지 알려죠..

내가 최근 코로나 이후로 면역도 떨어지고 이후 스트레스, 피로 문제땜에 질염이 같이 찾아왔었어 방광염도 왔었어 근데 주변에 유명한 산부인과가 치료는 잘해주지만 대기만 1시간씩 하구 비용적으로 좀 부담됐던 상황이라 아래 잘 씻고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수면이랑 스트레스 조절에 집중했어

그러던 어제...내가 가방에서 교재를 꺼냈는데 그러고 쌤이 그 교재를 바로 가져가셨거든 스프링이 잘 풀릴 거 같다고 하면서 좀 조절해주셨어 그러고 다시 받았는데 책 끝 모서리에 뭔 거시기털 같은게 묻어있는거야🤦🏻‍♀️omg...받고 멘탈이 좀 나갔었어 진짜 뿌리는 완전 스트레이트에 3/1지점부터는 완전 정갈한 곱슬느낌..? 심지어 머리카락이라기엔 좀 두꺼운..?!

내가 책가방 안에 속옷을 넣은 적도 없는데 왜 들어갔지?? 뭐지?? 싶은거야 그나마 책가방을 열어둔 채로 내가 내 아랫도리 말리다가 털이 거기로 들어간다..? 이건 쫌 그나마 가능성 있고ㅜㅠㅜㅠㅜ근데 내가 집 가서 내 소중이 털을 확인했는데 나는 세정제 사용땜에 털이 좀 빳빳한듯 부시시한 일자느낌..? 혹시 전에 질염 좀 심할 땐 잠깐 세정제 사용 멈췄는데 그때 들어갔나 싶구...아니면 엄마가 내 방 와서 혹시 말렸나 싶지만 이건 또 아닌 거 같고 쌤 털이라면 차라리 덜 민망한데 그럴리도 없고..ㅜㅠㅜㅠㅜㅠ쌤 하필 남잔데 진짜 미친거냐고

내가 영어교재 앞에 두고 이상한 짓 하는 그런 애도 아니고 매번 머리 말리고도 방 먼지 미는 청결한 앤데 개억울하고 쪽팔리고 짜증나ㅜㅠㅜㅠㅜ나 많이 이상하게 보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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