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가 속 좁은 걸까..? 한번 들어봐봐
남친이 어제 오랜만에동네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었어
그래서 내가 집갈때쯤 연락하라고 했는데 11시쯤? 집가는 중인가 싶어서 잘 놀고 있냐고 물어봤어 근데 아직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친구 중 한명이 좀 큰 병에 걸렸다고 이야기 하더라고 그래서 아 큰일이구나 싶어서 괜찮냐고 물어봤지 그러고
몇마디 더 문자 하고 한 12시 반 정도까지 문자가 없길래 나는 오늘 알바때문에 먼저 자야겠다고 근데 언제쯤 집 가냐고 물어봤지 근데 잘자! 이렇게 이야기하고 마는 거야 그러고 새벽 2시쯤 자기 집 왔다고 그러더라고
근데 나는 새벽까지 마시는 줄도 몰랐고 질문에 답을 안해줬어서 걱정도 되고 왜 답을 안해주나 싶기도 하고 해서 좀 화가 나더라고…
내가 이거 남친한테 좀 화가 났다고 말하면 속좁은 사람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