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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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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내가 객관적으로 잘 판단할 수 있게 도와줄수 있을까?

어제 친한 언니네 부부와 얘기 하다가 남자친구 얘기가 나왔어(난 20대 중초…(?) 남자친구는 20대 중) 이야.
갑을 얘기가 나오고 데이트 얘기가 나오길래. 말을 하는데 나랑 남자친구 개강이랑 종강 시즌이 한달이나 달라서 남자친구 시험 기간에는 남자친구가 공부해야한다고 카페에서 공부 데이트(?) 밖에 안 해. 워낙에 내가 막 돌아다니는 걸 안 좋아하기도 해서 원체 데이트라고 해봤자 카페가 다이긴 해서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오빠(언니 남편)이 그건 너를 배려 안 한거다. 일단 너랑 사귀고는 있으니 만나는 줘야겠고 공부는 해야겠으니 자기 공부를 택한거다. 이러셨고 또 널 별로 안 좋아하는거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사실 뭔 다른 데이트를 얘기 해드리고 싶어도 괜히 남자친구가 날 좋아한다 변명하는거 같고 해서 생각이 많아졌어.. 근데 남자친구가 만약 날 안 좋아한다면 왜 해외장거리를 할 거며 국제배송으로 먹을거(엽떡을 4봉지 컵누들 거의 20개…) 입을거(여긴 옷이 엄청 비싸서..) 생리대..(🙈) 생활용품 (파스, 여드름 패치, 클렌징 폼 등등) 같은걸 몇번씩이나 보내줬을까 생각하다가도 잘 모르겠어.. 그래서 어제 그 말을 듣고 집에 거의 새벽 1시쯤 갔는데 가는 길이 무서워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더니 가족들이랑 아침 먹어야해서 일어났고 자기도 더 전화하고 싶은데 그러면 어머니가 크게 화를 내신다 이러면서 끊었거든. 평소라면 알았다 이해하고 끊는데 언니네와 얘기를 하고 와서 그런가 얘는 내가 집에 잘 들어갔나 걱정도 안 되나.. 안 사랑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고 한시간 뒤에 전화와서 조심히 잘 들어갔냐 묻는데 일단 졸리기도 엄청 졸린 상태였고 기분도 안 풀렸던 상태라 그냥 됐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이렇게 말하면서 남자친구도 기분 상하고 나도 상한 상태로 끊었어.. 그리고 아직 둘다 연락 안 하는 중인데 대화를 나눠봐야하는 문젠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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